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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꼭꼬핀으로 파티션 설치하기

 

1. 꼭꼬핀으로 공간 분리

 

안녕하세요 골드니에요. 얼마전 원룸으로 이사하면서 인테리어하는 맛에 지내고 있는 나날입니다.

 

 

6.5 짜리 원룸을 좁지않고 쾌적하게 보이도록 꾸미는 데에 가장 초점을 두고 있어요.  현관문을 열자마자 싱크대며 방안 모든 것이 보이는게 가장 스트레스였는데요, 파티션을 이용해 현관을 가려보기로 했습니다.

 

파티션용으로 나온 린넨 천을 구입해 현관입구에 천정에 걸은 모습이에요. 부엌공간이 현관과 바로 붙어있어 어수선해 보였던 출입구의 정도가 예쁘게 가려졌습니다.

 

 

못없이 천정에 파티션 달기

 

자가가 아닌 경우 집에 박기 힘든 현실입니다. 이럴 꼭꼬핀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이거 개발한 업체는 많이 버실 같네요.^^ 

 

천정에 3개의 꼭꼬핀을 꽂은 파티션 린넨천을 걸어주었어요. 거는 부분의 넓이때문에 고리에서 미끄러질 천정과 사이로 걸어두었습니다.

 

보통 면에 사용이 많은 제품이라 그런지 고리 부분이 많이 휘어있지 않은게 흠이네요. 천장에 끼우니 파티션을 거는 부분이 약간 불안해보여서 꼭꼬핀 몸체에 끼워 파티션을 걸어 주었습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약간의 우여곡절 뒤에 공간 분리는 예쁘게 완성!

 

 

파티션용으로 나온 가구를 설치하는 아닌 천을 사용하니 분위기가 훨씬 아늑하고 편안해보이는 같아요. 현관을 시야에서 차단하는 것만으로 집의 어수선함도 없애고 일삭이조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천 하나로 삶의 질이 상승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

 

+ 꿀템 두 가지를 더 소개합니다

2. 커튼, 못없이 안뚫어고리로

 

 

베란다 창쪽 커텐도 박지 않고 안뚫어고리를 이용해 설치했구요. 골드니는 예전에 월세집에 살면서 자국 때문에 집주인분과 유쾌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요. 이사다닐 흠집 안만들려고 열심이죠~^^ 

 

어쨌든 질하기도 힘들 뿐더러 혼자 설치하기 쉽고, 스트레스 받는 없이 인테리어를 완성할 있어 기뻐요. 자취하시는 분들께 필수아이템으로 추천합니다.

 

오늘의 집을 매일 보며 창문커텐은 무지의 린넨천으로 하기로 했는데 너무 잘한 같아요. 내추럴한 느낌이 취향입니다. 무드의 완성은 역시 커텐이죠. 

 

3. 붙이는 블라인드

 

집의 반대편 창문도 보여드려요.이쪽은 붙이는 블라인드를 붙여놓은 상태에요.  집들이 너무 잘보이고 이사오자마자  뚫린 벽면을 어떻게 가릴까 싶어 알아보던  오늘의집 앱을 통해  제품을 주문하게 됐어요.

 

길이 조절이 가능한 붙이는 블라인드

다이소에서 파는 붙이는 블라인드보다 훨씬 쓸만합니다. 길이 조절도 가능하고 기본적으로 빳빳하고 도톰기가 있어 바람이 마구 나부끼지 않구요. 

 

개당 만원으로 1+1 구매했는데 가격대비 쓸만합니다. 붙이는 부분의 접합부가 드러나있어 자세히보면 붙여놓은게 티가 나는 말고는 가성비가 괜찮아서 추천합니다.

 

흰색의 불투명재질 제품이고 직사광선 차단은 가능하지만 암막용으로 보신다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https://golden-days.tistory.com/13

 

붙이는 블라인드 가성비 굿

붙이는 블라인드 + 못 필요없는 커텐고리 안녕하세요~ 골드니에요. 오늘은 원룸 이사하면서 발견한 꿀 아이템인 <붙이는 블라인드>와 <안뚫어고리>를 소개합니다. 월세집 벽에 구멍낼 수 없는 상황에 창에 붙일 블..

golden-day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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