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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붙이는 블라인드 가성비 굿

붙이는 블라인드 + 못 필요없는 커텐고리


안녕하세요~ 골드니에요. 오늘은 원룸 이사하면서 발견한 꿀 아이템인 <붙이는 블라인드>와 <안뚫어고리>를 소개합니다. 월세집 벽에 구멍낼 수 없는 상황에 창에 붙일 블라인드를 알아보던 중 발견한 만원짜리 블라인드에요.

 

저희 집 창가가 바로 건너 편 이웃들과 눈마주칠 수 있는 위치라서 커텐을 빨리 달아야 했는데요, 못 질을 할 수 없어 '오늘의 집' 장바구니에 담아놨던 아이를 주문했어요. 5천원짜리 블라인드를 시험삼아 두 개만 주문했는데 나머지 창에도 붙이려고 배송을 기다리는 상태입니다.

 

 

스토퍼달린 길이조절 끈이 동봉되어 있음

 

이전에 다이소에서 파는 붙이는 종이 블라인드를 사용해 본 경험으로는, 재구매는 안하겠다라는 결론을 냈었는데요. 썬티나는 얇은 한지느낌이 강해서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이번에 큰 기대없이 산 붙이는 블라인드, 요거 적극 추천합니다. 제대로 제 값했던 제품입니다.

 

길이 조절이 가능

 

벨크로 테이프가 동봉되어 있어 블라인드를 창틀에 떼엇다 붙였다 가능하구요, 스토퍼달린 길이 조절끈으로 제법 태가 나는 붙이는 블라인드에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제대로 된 제품에 삶의 질이 상승합니다. 갤러리창의 창틀부가 드러나 있다보니 블라인드 접착부가 잘 보인다는 점이 약간 아쉽습니다.

 

 

 

본체는 보시는 것 처럼 불투명합니다. 바람에 힘없이 나부끼지 않을 것 같은, 탄탄하고 두꺼운 재질이에요.

 

블라인드의 양쪽 홀에 동봉된 끈을 꽂아 넣어 사용합니다. 플라스틱 느낌의 코팅재질의 본체도 도톰하고 끈과 조절 플라스틱 부분이 꽤 튼튼합니다. 창틀에 붙이니 제법 깔끔해 만족스러워요.

 

 

저희 집 창문이 갤러리창이라 세로로 많이 긴 모습인데요. 블라인드 두 대를 연결해서 사용해야 맞는 길이이지만, 일반적인 원룸의 창문의 경우 하나면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집 구조상 창문으로 직사광선이 들어오지 않기때문에 사생활 오픈만 막는 정도로 충분하고, 암막 기능이 필요하시면 해당 블라인드보다는 암막기능이 있는 블라인드를 따로 일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가격대비 만족도 80%

 

이 방을 계약한 이유 중 8할이 이 창문이라는 소문이.. 시원시원한 창으로 집 인테리어 효과에 참 도움을 주고있는데 너무 오픈된 느낌이죠^^; 못없이 커텐을 설치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한참 머리싸매고 고민했더랬어요.

 

붙이는 블라인드 사고 꽤 만족중입니다. 블라인드 하나 설치했다고 원룸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뭐든지 장비빨인 것 같아요. 필요하신 분은 링크에서 살펴보세요. 링크 첨부해 봅니다.

 

https://ohouse.onelink.me/2107755860/3aeae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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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이 필요없는 <안뚫어고리>

 

베란다 쪽은 커텐을 달기위해 자취집 꿀템인 ‘안뚫어고리’로 레일을 설치해둔 상태에요. 고리 끼울 틈만 있으면 설치가 가능합니다. 못 질을 안해도 레일커튼을 설치할 수 있다니, 쓸모있는 제품들이 이렇게 많고 말이죠.^^ 요즘 기술이 좋아 살기가 한 결 편해졌습니다.

 

 

안뜷어고리 발명하신 분 이거 상드려야 할 거 같아요. 설치 여자 혼자도 어렵지 않아요. 다만 창 틀에 안뚫어고리 단 후에 레일 소켓 끼울 때 힘을 좀 많이 쓰셔야 합니다^^ 이 제품 링크도 아래에 걸어 둘게요.

 

https://ohouse.onelink.me/2107755860/85d9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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